워싱턴디씨_Washington D.C. 조지타운.George Town

워싱턴 디씨_Washington D.C. 조지타운. George Town

 

안녕하세요! 

저희는 워싱턴디씨에서 핫도그를 먹고, 조지타운으로 넘어왔답니다!

 

2021.06.02 - [뜨라_미국생활] - [가볼만한집]워싱턴디씨_Washington D.C._Meat and Foods

[가볼만한집]워싱턴디씨_Washington D.C._Meat and Foods

 

조지타운은 대학가에요. 한국으로 생각하면 건대입구나 서울대입구 이런 식.

건대입구, 서울대입구 많이 갔었는데... 가고 싶다.. 또르르..

 

Georgetown university 앞에 있는 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차를 주차를 하고 메인 거리인 M Street 쪽으로 올라가다 보니 

이런 청계천 같은 데가 개방되어 있더라고요. 원래는 다닐 수는 있었으나 저렇게 나무가 있다던지 벤치가 있다던지 그러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이렇게 돼있어서 좋았어요. 

 

괜히 한번 걸어가 보고 ㅋㅋㅋ

 

사실 조지타운에는 맛집이나 구경할 것들이 많아요. 그런데 저희가 휴일 당일날 가서, 문을 닫은 곳도 많았고 일찍 영업 종료를 하는 곳도 많아서 그냥 거리만 걷다 왔네요ㅠㅠ.

 

메인도로인 M Street이에요!

 

 

날씨가 너무 안 좋죠...? 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야외 테이블이 많이 늘었어요. 이렇게 길에 야외테이블도 이쁘게 깔아놓고 영업을 하더라구요. 

 

조지타운에는 쇼핑하거나 먹을거리가 많아요. 

유명한 조지타운 컵케이크도 있고, (저는 한 번도 안 먹어 봤다는...) 그리고 오랜만에 가니까 Levain Bakery 가 생겼더라구요!  사람들이 줄을 쫘~~악 서있어서 뭐야? 하고 봤는데.. 생겼더라구요! 

 

출처: Google

줄 서서 먹어볼까...? 했지만. 

달달한 거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줄 서서 뭘 먹고 그러질 않아서... 그냥 생략했는데 

돌아다니는 사람들마다 다 르뱅 쇼핑백을 들고 다녀서 ㅋㅋㅋㅋㅋ 아.. 우리도 먹을걸 그랬나 했다는 ㅋㅋ

다음에 가면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죠.

 

메인 스트릿을 한 바퀴 돌고 언덕을 내려오면 Water Front 가 있어요! 

약간 한국의 한강 느낌? 

 

금방이라도 뭐가 쏟아질 것 같은 날씨 ㅋㅋ

 

사람들이 이렇게 앉아서 샌드위치를 먹거나, 르뱅 쿠키를 먹거나 ㅋㅋㅋㅋㅋ 커피를 마시고 들 있더라구요. 

오리도 유유히 떠다니고 ㅋㅋ

좀 더 걸어가니까 이런 서비스도 있더라구요.

배를 타고 강을 한 바퀴 도는 거예요. 

방금 출발하는 배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저 배 위에서 맥주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강에 떠다니면서 마시는 맥주라니.. 너무 제스타 일이네요 ㅋㅋ 나중에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이렇게 강을 따라 조금 걸어가면 

이렇게 레스토랑도 많답니다.

 

이런 분수대도 있구요. ㅎㅎ 

 

조지타운에 메인 거리가 약간 젊은이들(?)을 위한 곳이라면, 

Water Front는 가족단위가 많더라고요. 아이들도 뛰어다니고, 씽씽이 타고 다니고 ㅎㅎ 

보기 좋았답니다. 

 

다음에 날 좋은 날, 저랑 림지도 르뱅 쿠키 들고 Water Front에 가서 강가에 앉아서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