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_Old Town, Alexandria.VA
안녕하세요! 뜨라입니다.
저와 림지는 토속촌에서 식사를 하고 알렉산드리아로 갔어요!
2021.06.15 - [뜨라_미국맛집] - [가볼만한집]버지니아 애난데일_토속촌
원래는 날이 흐린다고 했는데, 날이 점점 좋아지면서 막 더워지기 시작하더군요.
긴팔 긴바지 입은 나는 패배자 ㅠㅠ
도착해서 저희는 스트릿파킹을 하고 걸어갔어요. 메인 도로인 King Street 에는 쇼핑 및 식사를 하실 수 있고, 강 쪽으로 쭉 따라 내려가시면 Water Front에서 강바람과 풍경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가는 길에는 이런 곳도 있어요.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분수대 옆에서는 학생들이 이렇게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연을 보고, 박수도 치고 있었답니다.
킹 스트릿을 쭉 따라 내려가면 식당들이 많아요.
원래는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에 테이블 몇 개 정도만 나와있었는데, 날이 좋아서 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차도를 막고, 차도까지 테이블이 나와있더라구요.
내려가는 길에는 기념품 가게도 들려봤어요. 자석도 있고, 역대 대통령 양말도 있고 ㅋㅋ
재미있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좀 더 강쪽으로 내려갔더니, 플리마켓(Flea Market)이 열려 있었어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있었어요 ㅎㅎ 저는 한 번도 사본 적은 없지만...
위에 사진에 있는것들을 비롯해서 여러 물건들이 있었답니다.
그중에서 요리 좋아하는 고기박사 림지가 사고 싶은 도마가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고기박사 림지에게 도마를 선물해야겠어요!! ㅎㅎ
이렇게 플리마켓을 지나서 강가로 갔어요.
확실히 강가에 오니까 강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더라구요.
그렇지만 너무 안전장치 없이 바로 강이라는 점.... 어무셔
저기 앉아있는 여자분들이 대단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강을 따라 쭈욱 걸어가면, 레스토랑도 있어요.
강을 바라보면서 식사 또는 맥주를 즐기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아트센터도 있었는데, 무료 입장이었어요.
그렇지만 아트에는 흥미가 없는 저와 림지는 그냥 지나쳤답니다. 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는 길에 본 버스킹 하시는 분.
저희는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아이스크림집이 꽤 많은데, 저희는 그냥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답니다. 아이스크림집은 다음 포스팅으로 올릴게요!
오랜만에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나들이었는데, 날씨도 좋고 강바람도 좋았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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