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디씨_Washington D.C._캐피탈바이크_CapitalBike

워싱턴 디씨_Washington D.C._캐피탈 바이크_CapitalBike

 

안녕하세요! 뜨라입니다.

 

지난주에 날이 좋아서, 워싱턴 디씨로 자전거를 타러 갔어요! 

사실... 디씨 나가면 주로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데, 지금은 다이어트 중이라... ㅋㅋㅋ

놀면서 운동할 겸! 자전거를 타러 갔답니다. 

 

워싱턴 디씨의 씨티센터 (CitycenterDC)에 차를 파킹하고 나왔어요.

씨티센터 

이곳은 명품 가게들이 많아, 쇼핑의 거리이기도 하답니다. 

맛있는 레스토랑들도 많고요.

위에 데코레이션들은 계절에 따라 바뀌어요. 계절 분위기에 맞게 바뀐답니다. 

저랑 림지도 계절마다가서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는 한답니다.

이렇게 분수들도 있어요.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더라구요.

 

시티센터를 빠져나와서 조금 걷다 보면 차이나 타운이 보인답니다.

차이나타운DC

그냥 봐도 차이나타운 같죠? ㅋㅋㅋ 간판들도 한자로 되어있고 그래요. 

이상하게 차이나타운은 어딜 가도 같은 느낌이라는....

 

저희는 얼른 차이나타운을 통과해서 자전거를 대여하러 갔답니다.

Capital Bike

디씨 곳곳에서는 이렇게 곳곳에서 자전거 대여를 할 수 있답니다. 정말 곳곳에 있어요. 

이런 기계를 사용해도 되구요, 앱을 다운로드하으셔도 돼요.

Capital Bikeshare

앱스토어에서 'Capital Bikeshare'이라고 치고 다운로드하시면 돼요. 

저랑 림지는 앱으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앱을 다운로드하면, 기본적인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결제방법을 입력하셔야 해요. 

그리고 scan을 누르고 자전거에 있는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띠리릭 하면서 잠금장치가 풀리는 소리가 납니다.

 

조기 보이시죠? 큐알코드. 저 코드를 스캔하시면 돼요. 

30분의 $2입니다. 추가돼도 30분에 $2 였던 것 같아요. 

30분 타고 시간 오버되면 분당으로 돈이 나간다고 제가 잘못 이해해서 ㅠㅠ 25분 정도 타고 다른 대여소에다가 반납했다가 다시 빌렸어서.... 그렇지만 다시 제대로 읽어보니 30분마다 $2씩 추가된다고 하더라고요. 

 

자전거 타고 신난 림지. ㅋㅋㅋ

이렇게 자전거를 빼서 타고 다니시면 돼요. 의자 높낮이 조절도 가능해서 타기 전에 미리 조절하고 타시길! 

그리고 기어 변환도 가능해요! 3단까지 ㅋㅋ 디씨에는 높은 언덕이 없어서 사실상 많이 필요가 없답니다. 

 

저희는 자전거를 타고, United States Capitol (미국 의회 의사당)으로 해서 한 바퀴 쫙 돌기로 했습니다.

 

자전거도로

이렇게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어요. 바로 옆에 차가 있어서 무서울 수도 있었지만! 쌩쌩 달리는 차들이 없어서 안전하게 탈 수 있었답니다. 

 

United States Capitol (미국 의회의사당)

그렇게 도착한 미국 의회 의사당. 저희는 조금 더 앞까지 가서 사진도 한방 찍고 반대편에 있는 디씨의 랜드마크! 

연필 탑 Washington Monument (워싱턴 기념탑)까지 가려고 했습니다만....

 

Washington Monument (워싱턴 기념탑)

제가 너무 힘들었던 관계로... 여기서 이렇게 바라보고 그냥 돌아가기로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약 한 시간 정도 탔어요! 

 

자전거를 반납할 때는 보이는 아무 대여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냥 가서 빈자리에 자전거를 밀어 넣으면 옆에 초록색 불로 표시가 돼요. 그러면 된 겁니다. 

꼭 그 불을 확인하시고 오셔야 해요! 제대로 반납 안 해서 돈을 더 냈다는 분들의 후기도 봤답니다. 

(사진 없어서 죄송ㅠㅠ)

 

디씨 와서 자전거 타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자전거 진짜 십몇년만에 타보는 듯했어요 ㅋㅋㅋ 

 

저희는 이렇게 땀을 뻘뻘 흘리고 염분 보충을 하러.... 디씨의 소문난 라멘집으로 가서 한 그릇 하고 왔답니다 ㅋㅋ

 

라멘집은 다음 포스트에 올릴게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