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집] 뉴저지 오션시티에서 먹은 간식들_AuntieAnne's_Chichie's&Pete's Crab fries

[가볼 만한 집] 뉴저지 오션시티에서 먹은 간식들_AuntieAnne's_Chichie's&Pete's Crab fries

 

안녕하세요, 뜨라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바닷가에서 먹은 간식들 중에 두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닷가 도착하자마자 간식으로 감자튀김이랑 Funnel Cake를 먹었더랬죠

 

Fries & Funnel Cake

처음에 미국 온지 얼마 안 되어서는, 저런 음식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었는데 이제는 알아서 찾으러 먹으러 다녀요 ㅋㅋ

그래도 한국에서 바닷가 가면 응당 회랑 소주를 한잔해야하는 뼛속까지 한국인이랍니다. 아.. 쓰다 보니 너무 그립네요.

둘째 날 바닷가에서 먹은 간식은 'AuntieAnne's' 입니다.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간식인 것 같더라고요! 

정말 맛도 다양하고, 한국이 미국보다 더 맛있는 맛이 많아요! 여기는 그냥 오리지널 아니면, 페퍼로니 아니면, 할라피뇨 이런 것들... 

 

앤티앤스

어딜 가도 앤티앤스도 많고, 사람도 늘 줄 서 있어요 ㅎㅎ 아무래도 냄새가 너무 좋아서가 아닐까 싶어요.ㅋㅋ

저희도 전혀 사먹을 생각 없었는데 지나가다가 냄새가 너무 좋아서...ㅋㅋㅋㅋ

 

앤티앤스 메뉴

저희는 오리지널로 주문하고, 캐러멜 소스와 함께 했습니다. 

 

손에 묻는게 싫어서 작은 바이트로 주문해서 찍어먹었답니다. ㅋㅋ

음~~~ 언제 먹어도 너무나 맛있는 AuntieAnne's!

 

그리고 다음에 간 곳은! 

 

이곳이에요. 줄 보이시나요???

뭔데 저렇게 줄을 서있지?? 맛집인가?? 싶어서 자세히 봤더니 'Crab Fries'를 파는 곳이래요!! 

그래서 일단 저희도 줄을 섰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크랩 감자튀김이라길래, 감자튀김이랑 뭐 게맛살 같은 것도 같이 튀겨주나? 맛있나 여기? 이러면서 열심히 차례를 기다렸더랬죠.

 

 

드디어 저희 차례라 오더를 했어요. 오 유리창에 저희가 비쳤네요 ㅋㅋㅋㅋ

저희는 가장 기본인 'Crab Fries'를 시켰습니다!! 왕창 기대를 하고 받아 들었는데요!

 

 

현실은 그냥 감자튀김에 'Old Bay'라는 시즈닝을 소금 대신 감자튀김에 뿌려준 것이더라고요...

'Old Bay'는 주로 게찜에 뿌려주는 시즈닝이에요.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서, 아주 조금 뿌려먹거나 거의 뿌려달라고 하지 않는 시즈닝이에요. 

옆에 치즈 딥이 색다르긴 했지만, 그냥 올드 배이 감자튀김이었다는.... 그냥 Old Bay Fries라고 하지 왜 Crab Fries 라고 해서 사람 헷갈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줄에 낚여서 사 먹긴 했는데,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