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 워터파크. Six Flags. water Park
안녕하세요, 뜨라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Six Flags)에 다녀왔어요!
식스 플래그는 미국을 대표하는 놀이공원 중에 하나입니다! 미국 전역에 10여 개 지점이 있어요. 1990년대에는 호황을 누리다가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면서 많이 어려워졌지만 다시 재기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약 1시간 정도 걸려요! 안에 들어가면, 롤러코스터도 있고, 워터파크도 있는데 이번에 저희는 워터파크만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기구 하나 타려면 적어도 1시간은 기다려야 할 듯해서 ㅠㅠ
입구입니다! 저희는 미리 티켓을 구매해와서 현장에서 티켓을 사지 않아도 되었어요 ㅎㅎ
이 곳에서 짐 검사를 한답니다. 혹시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있거나, 음식물 반입을 제재하기 위해서죠.
여기를 통과하고 들어가면, 기념품가게 및 아이스크림 가게가 많은데 저희는 사람들에게 떠밀려 다녀서 사진 찍기 실패 ㅠㅠ 떠밀려 도착한 곳은 워터파크입니다.
파도풀장이에요! 구명조끼나 튜브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저 같은 겁쟁이는 파도 오기 전에만 참방참방 놀다가 얼른 나온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사람 대박 이죠......? 저도 최근에 이렇게 많은 사람 한꺼번에 처음 봤어요.
저희는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주변에 뭐가 있나 찾아봤어요.
이런 수영용품 및 기념품 가게도 있어요.
배가 고파서 뭐 좀 먹을까... 했는데 줄......... 후들후들....
자세히 보니까, 식스 플래그 앱을 다운로드하면 앱으로도 주문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치킨텐더 4조각과 콜라 한잔 감자튀김 몇 개 굴러다니는 거 시켰는데 $20 정도 했다는... 완전 도둑놈들.... 흑흑
워터파크 맵입니다! 슬라이드가 많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 인지 몇 개는 운영을 안 했어요!
이렇게 아이들용 놀이터 풀장도 있어요. 꼭대기에 있는 버켓에 물이 채워지면 쏟아져요. 쏟아질 때쯤에는 온 동네 애들 다 와있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무서워 보였던 슬라이드예요. 계단에 사람들 튜브 들고 줄 서있는 것 보이죠?
저걸 타고 저 통로(?)로 미끄러지면 저 나팔 같은데로 떨어져서 빙글빙글하다가 물로 들어가요.
저는 근처에도 안 갔답니다 ㅋㅋ 어우 무서워
이 미끄럼틀은 제가 타본 미끄럼틀 중에 제일 무서운 거였어요!! 제가 타본 것 중 에요... 아주 위에서 봤을 때, 물이 보이는 길이만 타다가 림지가 하도 타자고 해서 용기 내서 올랐는데, 끝이 안보였어요...
림지는 왼쪽에 오픈되어있는 걸 타고, 저는 오른쪽에 통로식 미끄럼틀을 탔답니다. 마지막 굴곡에서 엉덩이가 붕떠서 진짜 기절하는지 알았어요. 어우 무서워.
다음에는 롤러코스터도 타러 한번 가봐야겠어요! 한국에서 살 때는, 롯데월드랑 에버랜드 자주 갔는데... 그립네요 ㅎㅎ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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