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라멘집_키주나라멘_KIZUNA_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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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뜨라입니다. 

 

지난번에 타이슨스몰에 가다가 발견한

2021.06.22 - [뜨라_미국생활] - 타이슨스코너_Tysons Corne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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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멘&초밥 레스토랑 KIZUNA에 다녀왔어요. 

 

 

사실.. 다시는 다이카야가 아닌 곳에서 라멘을 먹지 않겠다!! 생각했었어요. 

 

2021.06.09 - [분류 전체보기] - [맛집]워싱턴디씨_라멘_다이카야_Daikaya

[맛집]워싱턴디씨_라멘_다이카야_Daikaya

 

그런데... 뭔가 다시 끌리듯 가게 되었죠.. 

모르겠어요... 왜 끌리게 되었는지.. 끌릴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말이죠... 

 

가게 앞에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내리기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데도 있었어요. 

 

.

옆에는 물소리도 나게 조그마한 폭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게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널찍하고, 인테리어도 예상외더라고요.

 

사람이 많아서 이쪽밖에 못 찍었는데, 반대편에도 널찍했어요. 

 

메뉴판이 나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대부분 QR코드로 메뉴를 보게 해 놓았더라고요. 

 

저는 미소라멘에 매운 양념을 추가했구요, 림지는 'DORO CHASHU RAMEN'을 시켰답니다. 

 

라멘이 나왔어요.

제가 시킨 미소라멘에 매운 양념을 추가해서 올린거구요, 

림지가 시킨 DORO CHASHU RAMEN입니다. 림지는 저 라면이 제일 잘 팔리는 라멘이라고 메뉴에 쓰여있어서 시켰어요. 

 

맛을 보았습니다. 

 

정말 니맛도 내 맛도 아닌 라멘.... 느끼하고... 면도 뭉쳐있고... 느끼하고... 양도 적고.... 

구글 리뷰를 쓰고 싶었어요 정말.. 한 번도 쓴 적 없지만... 

 

너무너무 배가 고픈 상태에서 갔는데... 정말 점심 실패하고 싶지 않았는데....ㅠㅠ

 

음식점 블로그를 쓰면, 맛집 또는 가볼 만한 집이라는 머리말을 다는데, 얘는 뭐라고 달아야 할지 몰라서 달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너무 맛이 없었어요. 

얼른 나가서 맛있는 걸로 입가심하고 싶다는 생각뿐...ㅠㅠ

 

그리고 라멘은 다이카야 에서만 먹어야겠다는 생각뿐... 

 

맛이 없었던 라멘 블로그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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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