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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라_미국맛집

[가볼만한 집] 머를비치.캡틴조지씨푸드부페.Captain George's Seafood Restaurant. Myrtle Beach, SC

by 오뜨라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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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를 비치. 캡틴 조지 시푸드 뷔페. Captain George's Seafood Restaurant. Myrtle Beach, SC

 

안녕하세요, 뜨라입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게시물이네요. 지난 여름부터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12월이 되어서야 올리는 이 게으름..ㅠㅠ

 

지난여름 저와 림지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머를 비치에 다녀왔어요. (Myrtle Beach, SC)

저희 집에서 약 7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는 1박2일로 다녀왔다는 점!!! ㅋㅋㅋㅋ

운전은 원없이 했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늦은 오전에 도착해 바닷가에 누워있다가 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머를 비치의 명물 

캡틴 조지 씨푸드 뷔페 (Catain George's Seafood Restaurant)를 갔습니다. 

 

원래는 대기시간이 기본 1시간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바로 들어갔어요! 

배고파서 그냥 갔는데 시간이 좀 이른 시간이었나 봐요. 저희 들어가고 한 10분 후에는 이미 줄이 건물을 빙 둘러싸고 있더라고요. 

 

완전 럭키!

 

식당 외관입니다. 

 

Captain George's Seafood Restaurant

주소:1401 29th Ave N, Myrtle Beach, SC 29577

영업시간: 

             월 ~목: 3:30 pm - 9:00 pm

              금     : 3:30pm ~ 9:30 pm

              토     : 2:00 pm ~ 9:30 pm

              일     :12:00 pm ~ 9:00 pm

 

 

식당 내부입니다! 저렇게 텅텅 비어있었는데, 저희 다 먹고 나갈 때는 줄이 어마어마했다는 점.

 

자리를 받고 식당 내부로 들어가니, 엄청 큰 배가 천장에 있었어요.

 

 

인테리어가 아주 멋있었어요. 

배 밑으로는 저렇게 음식들이 있답니다. 

 

 

 

저랑 림지도 열심히 음식을 푸려고 돌아다녔습니다만..

 

 

 

정말 뷔페는 우리나라. 한국이 최고이구나... 느꼈더랬죠. 

씨푸드 귀신인 저는 정말 정말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사람들이 저 위에 보이는 대게를 많이 먹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줄 서서 받아왔는데 너무 복불복이에요.

어떤 게는 진짜 바닷물처럼 짜고, 어떤 게는 맛있고, 어떤 게는 맹탕이고... 

샐러드나 clam chowder는 맛있었어요! 

 

인당 $47.99 + tip인데, 차라리 횟집에 가서 활어회를 한 접시 먹을 걸 그랬어요. 

 

처음 한 번은 유명하기도 하고, 신기해서 가볼 만 하지만 저는 다시 가지 않을 것 같아요. 

먹고 나왔는데, 너무 느끼해서 ㅋㅋㅋ 결국 컵라면 하나 때렸답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저는 곧 죽어도 한식이거든요. ㅋㅋ 

미국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저의 림지가 미국 음식 진짜 좋아하는데 림지도 다시 가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볼만한 집인 캡틴 조지 시푸드 뷔페. Captain George's Seafood Restaurant. Myrtle Beach, SC 였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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